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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회 == 늘 그렇듯이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7-01-09 15:46 조회16,322회 댓글40건

본문



<프롤로그>



2007년입니다.
헉~
벌써 8일이라니......
올해에는 다들 무슨 계획들을 세우셨는지요?
아무쪼록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모두 이루어지길 비나이다~~




<296>



763a0109_cover.jpg




모처럼 표지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앗~
단행본 42권이 판매중이라는군요.
그것도 절찬리에.... ^^

표지를 보면 항상 보이는게 있습니다.
글/전극진
그림/양재현
바로 그 한발 앞에 먼저 보이는 AAW
저 영어 이니셜의 뜻을 아시는 분 있으시지요? ^^
뭐였더라...뭐였더라....음....본 기억은 분명 있거늘...

암튼 그리하여 또한 간만에 이벤트 하나 해봅시다.

이번 스토리의 댓글이 50을 돌파한 직후에 맨 첫 번째로 그 의미를 댓글에 남겨주시는 딱 한분만 모십니다. 저의 고향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아버지께서 직접 만들어 보내주시는 “홍삼액” 한 상자를 선물로 드립니다. 아시죠? 홍삼 몸에 좋은거요. 기억력 감퇴를 살짝 막아준다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그만이라는거..... 하지만 맛은 좀 쓰다는거......... ^^;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댓글 50 돌파, AAW 뜻풀이에 밑줄 좌악~ 돼지꼬리 땡땡!!!

단, 고스톱 칠 때 ‘연사’ 없듯이 댓글에 한 사람이 연달아 올리기 없기입니당.




<늘 그렇듯이>



드디어 백리향과 한비광의 맞짱(^^)이 시작된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얼핏 보아 백리향의 우세가 쉽게 예상된다 하겠다. 천하의 괴개를 쉽게 아주 쉽사리 물리쳤으므로....

그러나 한비광에게 있어 일반적이고도 상식적인 판단은 금물이라는거....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한비광과 한 번 붙어본 사람들은 공감할게다. 원인 모를 황당함과 그 끝을 알 수 없을것만 같은 전율을 동시에 느낀다는 것을!!! 아마 이런 블로그도 생기지 않을까? 이름하여...


- 한비광과 맞짱 떠 본 사람들의 모임 -


그 블로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중, 대결 후 첫 느낌으로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인 한 마디는 바로....


- 뭐 저런 놈이 다 있다냐? -



각설하고......
늘 그렇듯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한비광은 백리향과 툭툭 농담을 주고 받는가 싶더니만 이내 치고 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비광이 맨 처음 선보인 공격이라는 것은 그저 냅따 화룡도를 휘둘러 내리 치는 것일 뿐.... 그것도 나름대로 힘껏 내리 쳤드랬다. 그러나 너무도 가볍고도 손쉽게 맞받아 막아내는 백리향이다.


그리고는 충고 한 마디 내뱉는 그다.


“ 넌, 나한테 덤비면 죽는다. ”




9529fb47_1.jpg





광리번천이다.
나름대로 애써 막아는 본다.
하지만 역부족이라는거........
화룡도를 타고 밀려들어오는 이 엄청난 검기를 어찌할 수가 없는 그다.




9047a58b_2.jpg




아.....
저토록 처참한 꼴이 되고 있을 줄이야....
마치 13000V 고압선에 감전된 참새 같다. 훠어이~~ 훠어이~~~~
그리고는 그 후폭풍에 저만치 날아가더니만 커다란 나무에 쾅 부딪치고는 맥없이 널부러진다. 음........늘 그렇듯이 선빵(^^)을 허용하고 시작하는 한비광이 아니던가. 온 무림이 다 인정하는 무한맷집의 소유자가 바로 그가 아니던가 말이다.



헉~~
그 와중에 괴개가 보이지 않는다.
역시 최고는 36계 줄행랑이라.
없어지고 한 참이 지나서야 눈치를 챈 무사들이다.
과연 천하오절이라 칭할만 하다.
이렇게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쳐버리다니 말이다.
무사들은 추격에 나선다.
괴개가 들쳐 메고 있는 것은 담화린.
그렇다면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괴개에게 향하는게 당연지사.
그러나 어쩌랴!
비광이는 이미 백리향의 기분을... 살짝 나쁘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이쯤에서 백리향은 가볍게 한 방 더 선을 보여준다.




029b32d3_3.jpg




휴....
아름드리 나무에 구멍이 훵~하니 뚫려버렸지만 이젠 그저 그러려니 한다. 워낙에 엄청난 무공들을 숱하게 봐온터라 연약한 나무에 구멍 나는 정도는 별로 눈길이 가지 않으니 이거 원... !! 애써 익혀서 보여준 사람만 그저 뻘쭘해질 지경이다. ㅡ.ㅡ;;


무사들은 열심히 괴개의 뒤를 쫓고 있고....
어쩔 수 없이 한비광은 백리향과 진짜 승부를 내야만 할 참이다.


과연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까!
이쯤에서 왠지 진풍백 분위기가 살짝 풍기는 백리향이다.


잔뜩 소리를 지르며 백리향에게 쇄도하는 한비광!!




<에필로그>


2007년 선물입니다.
한동안 그림 삽입을 못하고 있었드랬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장 팍팍 쏩니다. ^^
앞으로도 가능하면 두어장의 멋진 그림은 삽입하도록 할랍니다.
괜찮죠?
다음 스토리에서 만납시다.
2007년 첫 이벤트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댓글 50개가 넘은 후 첫 번째로 AAW의 뜻을 맞춰주시는 분입니다.
오리지날 금산 홍삼액 한 상자를 택배로 보내드린다구요. ^^
아싸~~~


댓글목록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3일..대관령 목장길따라 펜션에 잠시 쉬러 갑니다. 꽤 괜찮은 펜션이더군요.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또 갑니다. 혹시 열강 독자님 가운데 사정이 허락하시는 분.... 함께 갑시다~~  ^^  아자아자~~

김대식님의 댓글

김대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제나저제나 글이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늘 올라 오는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AAW는 뭔소리입니까?
네이버도 모르는 AAW 다른분들께 패스합니다..

라기님의 댓글

라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충 찾아봤는데 AAW 아마추어 창작 집단 이라는 것만 알수 있고 자세한건 안나와있네요
처음 생각 했을덴 아마추어 애니메이션 W? 일거라고 생각 했는데 아닌거 같구요;;
AAW 양재현 전극진 두분은 AAW 아마추어 창작 집단에서 만나 콤비가 된것 같다는
내용을 찾아 볼수가 있네요

라기님의 댓글

라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았네요
AAW "Animation Art Work" 의 약자 입니다
만들어진 동기는
AA(Animation Art)의 멤버였던 주성윤 홍성혁 윤성봉 전극진 여현진 김민수 등
충암고 출신 동기들의 만화모임인 AW(Art Work)의 양재현 박인수 윤경중과
의기투합하여 AAW가 출범하게 되었다

라고 찾았네요..

전혀 몰랐지만 찾아보니 이런 저런 기사들이 많네요

감자칩님의 댓글

감자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찾았습니다..
AAW는 `Animation Art Work` 의 약자로 전극진·양재현이 속해 있는 만
화동아리의 이름이다. 이제는 동아리라기보다는 만화계에서 하나의 세력군으로 자리잡은 느낌을
주는 이름이다.

AAW가 결성된 것은 1990년 1월. 당시 AA(Animation Art)의 멤버였던 주성윤 홍성혁 윤성봉 전극
진 여현진 김민수 등이 충암고 출신 동기들의 만화모임인 AW(Art Work)의 양재현 박인수 윤경중
과 의기투합하여 AAW가 출범하게 되었다. 원래 AA는 애니메이션의 메커닉과 캐릭터 디자인을 지
향하고 있었고,AW는 애니메이션과 출판만화 양쪽 모두에 관심이 있었다. 그 전까지 활동이 두드
러지지 않았던 두 팀은 충암고 선배인 주성윤이 AW 후배들을 끌어안고 여기에 `오합지졸`의 멤버
였던 김태형까지 가세하여 빵빵한 진용을 갖추면서 본격적인 AAW 활동기로 들어선다.

그리고, 올해는 AAW가 17년째 되는 해다...

제가 찾은 정보는 여기까지.. 좋은하루 보내세요 ^^

이의규님의 댓글

이의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새해 첫 글이라 너무너무 즐겁네요^^
AAW에 대해서는 위에분들이 다 조사하셨네요~ㅋㅋ
저도 한번 조사해서 올려볼께요! 즐거운 새해 보내시고 계시죠?!
항상 넉넉하고여유로운 생활하세요^^  열혈강호~짱!!

라기님의 댓글

라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신문 기삿을 글을 정봉용님이 올리셨던 거네요
올린이가 정봉용 님으로 되어 있네요
AAW는 올해로 17년이 되죠 1990에 출범했으니

저글에 10년이 된건 저 신문기사글이 99년에 만들어져서 그런거네요

수정글. 괜히 멀리가서 찾았네요 트랙백 주소 따라 오니 BJ열혈강호 사이트네요;;
          관련글에 가면 더 자세히 나와 있네요
          궁금하신분들은 참고 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여송동님의 댓글

여송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해년에도 봉용님의 글들로 행복해지는 한해가 될거 같네요 . . .
열강 정해년에도 화이팅 !!
글 감사히 읽고 사라집니다.

이범주님의 댓글

이범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AW 문제는 다른분들이 다 알려주셔서 이젠 누가 51번째로 댓글을 다는가로 바뀌게 되었군요~ ㅎㅎ
어느분이던지 51번째 되시라고 댓글 하나 추가합니당~~

이범주님의 댓글

이범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렇게 댓글 수 올리기만 하는건 연사 되남유? ㅎㅎ
앞으로 봉용님 궁금하신거를 스토리 말미에 질문하시면 우리 회원님들께서 신속정확하게 찾아줄 것 같아요~ 그쵸??

황병준님의 댓글

황병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도 재밌게 공짜로 읽는데 경품까지~ ^^
열혈강호 화이팅 입니다~
근데 이러다가는 제가 환갑 때 가서나 끝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제 40줄에 들어섰는데...
항상 다음 내용이 궁금한 열혈강호 매니아였습니다~

비야님의 댓글

비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ㅎ AAW궁금했었는데.. 흠흠ㅎ
애써 익혀서 보여준 사람만 그저 뻘쭘해질 지경이다.  ㅡ.ㅡ;;
이부분에서 엄청 웃었습니다 ㅋㅋ
아우우 요번판은 너무 짧은듯 흑 ㅠㅠ

ricky님의 댓글

rick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이벤트~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AAW 답은 이미 위에서 다 나온듯.. ㅋ  올만에 다시한번 기억하게 되서 좋네요.
봉용님, 2007년에도 화링입니다. ^^

박선규님의 댓글

박선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0댓글이 완서잉 돼어야 선물을 주신다니 다음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ㅋㅋ 여러분 댓글 많이 올리셔서 홍삼의 행운을 가져가세요.
AAW참고로 전 잘몰라용  위에분들이 올리신 말씀들이 다 맞는듯
2007년엔 모두들 부자 되세요~

judi님의 댓글

jud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님들이 벌써 다 조사 하셔서 글을 남기 셨네요....
AAW는 열혈강호 만화책21권에 나와있네요....^.^
아~~50번째라....ㅋㅋㅋ
기대 되네요....홍삼물~~~^>^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임창욱님의 댓글

임창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년 첫 스토리네요.. 97년도에는 열강이 몇권 까지 나왔었더라..
찾아 보니.. 10권이 처음으로 나왔네요. 42권이 06년 12월 마지막달에 나왔으니 음 33권 출판 됐네요
10년 동안. 제가 열강 모으기 시작한 것도 10년 째군요.. 가격은 2500원에서 3500원..ㅋ
(아 그런데 홍대 쪽에 사시는 분들은 홍대역 쪽에 피자헛 옆건물 지하에 보면 책방 있는데 거기서 2800원(?)에 팔더라구요.. 요번에 홍대 갔을때 들러서 샀음 좀더 싸니깐 열강 많이 사셈.)
앞으로 100권 됄려면.. 흠.. 10년 정도는 더 있어야 겠네요..ㅎㅎ 끝까지 함 모아 봐야지..ㅎㅎ
그동안 스토리만 보구 사라졌었는데 이젠 댓글도 자주 남기고 해야 겠네요..^^
다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손짓님의 댓글

손짓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간만에 왔지요?
AAW는 Animation Art Work 의 약자인데요 ^^
원래 AA 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어찌 알고 있냐구요? 01년도에 재현형님을 취재하면서 알았던 사실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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