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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화 스토리 = 복마화령검과 괴명검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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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4-30 17:33 조회19,188회 댓글102건

본문

열혈강호 391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2011.4.30

<프롤로그>

세월 참 빠르죠? 오늘이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이니 말입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땅거미도 잔뜩 깔려 있고... 분위기 참 좋습니다. ^^;
이런 날은 그저 집에서 막걸리에 김치전을 먹으며 액션 영화 한 편 보면 딱이겠지요?
물론 이런 날 열혈강호 스토리를 보는 것 또한 최고의 순간이겠습니다.

아직도 홍보는 많이 되지 않은 것만 같아요.

네이버에서 제 개인 도메인으로 ‘BJ 열혈강호’가 옮겨졌다는 것 말입니다.
아... 그리고 조금 수고스러우시더라도...회원가입도 부탁드립니다. 1분이면 끝 ^^
댓글 남겨주시면 더더욱 바람직하구요.

자, 그럼 달려볼까요?


1. 한옥신장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노호...
그런 노호를 지키겠다며 당당히 의지를 표출하고 있는 신녀...
그녀의 손에는 한옥신장이 굳게 쥐어져 있다.

한...옥...신...장...

드디어 또 하나의 기보가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화룡도, 화령검, 추혼오성창, 패왕귀면갑, 현무파천궁, 괴명검 그리고 한옥신장...
이로써 무림8대기보 중 7개가 우리들에게 그 모습을 선보인 셈이다.

그 위력은 대체 어떨까?

무림 8대 기보 중 유일하게 가장 오랫동안 그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그것이다.
신지에서조차 그 소재지 파악에 실패했을 정도로 말이다.
그런 신물이 바로 동령에 있을 줄이야...
동령의 수호신이라는 살성 혹은 신녀의 손에 있다니...
한옥신장을 보고 단 1초의 머뭇거림도 없이 알아본 사음민은 얕은 신음을 내뱉는다.

신녀는 망설임 없이 한옥신장을 노호 옆에 대고는 기를 모으고 있다.

고 오 오 오

우 우 웅 우 웅

빛!!!

영롱하며 찬란한 빛!!!

백색의 빛이 한옥신장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다.

그 빛은 커다란 반구 형태가 되어 신녀와 노호 주위를 빈틈없이 에워싸는 게 아닌가!
말 그대로 보호막을 형성한 것!!

커다란 에너지로 힘차게 얼개를 형성하며 바늘 하나 치고 들어 올 틈도 허용치 않겠다는 듯, 그렇게 한옥신장은 신녀와 노호를 지키고 있다.

사음민의 탄식이 이어진다.

그 역시 한옥신장을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 이렇게 직접 보는 건 아마 처음이 아닐까!
물론 자담은 겨우 들은 기억을 떠올릴 뿐, 그도 처음 대하는 한옥신장이다.
따라서 그 위력을 전혀 알 턱이 없다.

친절한 사음민은 그런 무지몽매한 자담에게 귀띔을 준다.
한옥신장은 바로 ‘회복의 신물’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 때문이었을까?

신녀 또한 그녀 스스로도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을 진작 보여주었다.
한옥신장의 힘을 일부 이용한 것이리라.
아무튼 한옥신장은 회복의 신물이란다.
지금 노호를 치유하며 회복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음민은 자담을 재촉한다.

더 방치한다면 노호는 완전히 회복될 테니 그렇게 되면 또 날뛰게 될 거고... 그러니 어서 결판을 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사음민의 충고가 귀에 들어올 리 없다.
여전히 건방진 자담은 코웃음을 치며 일단 한 방 먹이기로 한다.

산 음 집 원 !!


요란한 파열음을 동반한 산음집원 공격이 시작되었다.
마치 벌컨포를 쏘듯이 말이다.
사정없이 신녀를 향해 쇄도하는 에너지 덩어리들이다.

왜 앵 왱 왜 앵

드디어 신녀를 타격하기 위해 도착했다.
아니 더 정확히는 한옥신장이 만들어 내고 있는 보호막에 다다른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산음집원의 에너지 덩어리들은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와 함께 소멸되는 게 아닌가!

퓩 푸 슉 풋

그 광경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자담.

................... 산음집원이... 묻혔어? .......................

놀라고 있는 자담에 비해 사음민은 너무도 태연하다.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말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아쉬움을 토로한다.

저런 강력한 기운을 고작 3류 창잡이 놈을 치유하는 데 쓰고 있다는 사실이 못내 안타까운 모양이다. 그러면서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저 기운을 회복이 아니라 공격으로 돌린다면 전대의 살성을 뛰어 넘을 수도 있을텐데....”

일종의 암시라고 보여진다.

지금은 오로지 노호의 회복에만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언제라도 저 기운을 공격으로 전환시킨다면 그 위력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엄청난 게 될 거라는 암시 말이다.

하지만 역시 안하무인의 자담에게 그런 말들이 먹힐 리 없다.
아무리 한옥신장이 대단하다고는 하지만 괴명검이 더 강하다는 거다.
괴명검은 누가 뭐래도 천하무적이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괴명검을 쳐다보고 있다.

그 말을 주워들은 담화린....

그녀 또한 괴명검의 위력을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그녀를 위해 한비광은 주의를 준다.

“저거 조심해. 어떤 공격이든 부딪히기만 하면 그 힘을 그대로 반사해 충격을 준다구.”

조금 전에 자기가 호되게 당했던 게 생각나는 모양이다.
한비광의 귀띔을 듣고 잠시 잠깐 생각에 잠기는 담화린이다.
그녀 나름대로 뭔가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을 게다.

아무튼 사음민은 한 가지를 자담에게 일깨워 준다.

이대로 살성을 해치우지 못하고 신지로 돌아간다면 정말 곤란한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말이다. 그 말을 들은 이상 자담은 더 이상 봐주거나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조금 전 산음집원 공격이 전혀 소용 없음을 확인한 이상...
그런 공격은 무의미하다는 걸 알았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다.

직접 접근해서 저 보호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해보는 것이다.
뚜벅뚜벅 신녀를 향해 걸음을 옮기는 자담이다.

2. 담화린의 장백검결


신녀...

그녀는 지금 노호 곁에 무릎을 꿇고 다소곳이 앉아 한옥신장을 노호의 몸 가까이 대고는 눈을 감고 그의 회복을 돕고 있다. 웅웅 거리는 굉음이 한옥신장에서 퍼져 나오고 있으며 그들 주위는 여전히 반구 형태의 보호막이 드리워져 있다.

점점 다가가고 있는 자담이다.

그의 표정은 자만심이 가득하다.
괴명검이 천하제일이라며 그 믿음 또한 가히 하늘을 찌르고 남음이 있어 보인다.
이제 거의 다 왔다.
괴명검을 한 차례 크게 휘두르기만 하면 될 것만 같다.

그 순간!!!

                                  슈 파 파 팡 !!

뭔가 인기척이 느껴지나 싶었다.
망토를 두른 무사 하나 빠르게 접근하며 검을 깊숙이 찌르며 쇄도하고 있는 것!
살짝 놀라기는 했지만 그 정도에 당할 자담은 아닌다.
몸을 비틀어 돌리며 담화린의 검을 피해낸다.

그러자 사태는 역전된다.

공격에 실패한 담화린의 옆면이 자담에게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역시 자담은 그 틈을 놓치지 않는다.

“까분다!!”

저런 시건방진 멘트를 날리며 괴명검을 힘차게 휘두르는 자담이다.
나름대로 위험한 상황...
그와 거의 동시에 벌어진 절묘한 타이밍 하나 있다.
복마화령검으로 땅을 살짝 찍는가 싶더니 그 미세한 반동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몸을 훌쩍 도약시키는 담화린이다.

다시 상황은 뒤바뀌었다.

이제는 자담의 등 뒤를 담화린이 차지했으며 그 뿐만 아니라 그녀의 몸은 허공에 떠 있는 상태다. 몸을 비틀어 자담을 향한 담화린은 장백검결을 펼친다.


월 인 풍 섬 !!


날카롭다.
복마화령검을 통해 시전 되는 장백검결은 예상대로 서슬 퍼런 기세가 예사롭지 않았다.
황급히 몸을 비틀어 꼬며 예리한 칼끝을 피해보는 자담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피해내지는 못했다. 비록 조금이긴 하나 상처를 입는다.

! (한비광의 놀라는 표정)

! (사음민의 당황스런 표정)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는 뜻일까?

자담이 담화린에게 일단 당한 꼴이 되는 광경을 보고 있던 한비광과 사음민은 나름대로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분명 둘 다 놀라고는 있지만 서로의 그에 대한 이유는 조금씩 다를 것이다. 아무튼 예상치 못한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한차례의 공격과 방어를 주고 받은 담화린과 자담...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자담은 분노한다.
이를 악 물며 살기를 최대한 끌어 올리더니만....

“너.... 죽고 싶어 환장했구나!!”

괴명검 역시 미친듯이 몸을 떤다.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모조리 파괴해버릴 듯한 기세로 괴명검은 담화린을 향해 쇄도한다. 노호도 그랬고 한비광도 그랬듯이 담화린 마저 이런 미친 기세의 괴명검을 정면으로 받아 낸다면... 모두의 예상대로 담화린은 괴명검의 위력에 그대로 나가 떨어질 게 뻔한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앞의 대책없는 두 총각들과는 역시 달랐다.

촤 아 악

그녀는 괴명검을 막아내는 대신 두 무릎을 순간적으로 굽혀 몸을 반으로 낮추는 게 아닌가! 덕분에 괴명검은 허공을 가르며 머쓱해진다. 그와 동시에 무게 중심을 한껏 낮췄던 담화린이 소리 없이 자담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감지한 자담은 재빨리 땅을 박차며 뒤로 후다닥 물러선다. 당황스런 상황이다. 또한 당황하고 있다.

그 틈을 놓치지 않는 그녀다.

두 다리로 힘차게 땅을 디디더니 한 바탕 휘리릭 몸통을 회전시킨다. 원심력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힘을 그대로 살리며 이번엔 추진력을 얻기 위해 한쪽 발로 땅을 박차며 용수철처럼 튀어 나간다.


무 설 만 천 !!


무슨 뜻일까?

안개와 구름이 하늘에 가득하다는 의미다. 역시 장백검결!

피 슈 슈 슈 촤 촤 촥

변초인가?
12개의 검이 동시에 쇄도하는 형국에 다름 아니다.
어떤 것이 진짜 검인지 파악하며 일일이 대응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저 본능에 맡기며 하나 하나의 검을 피해내고 있는 자담이다.

그러나....               슈 칵 ~

마지막 하나의 검을 피해내지 못했다.
예리한 궤적 하나가 자담의 오른쪽 어깨 뒷면을 스치며 지나가는 게 아닌가!
그의 옷이 떨어져 나가며 역시 약간의 상처를 입는 자담이다.
육체적으로는 비록 약간의 상처일지 모르나 그런 식으로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직면한 자담으로서는
정신적인 충격은 가히 가늠하기 어려울 지경일 것이다.

한편, 눈부시게 화려한 초식을 펼치며 선전하고 있는 담화린을 보고 있는 한비광은 그저 대견스러울 뿐이다. 지금 그녀가 쓰고 있는 검법은 바로 장백검결, 그 중에서도 후반부가 아닌가! 그동안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음을 확인하며 또한 한비광은 성찰에 잠긴다. 지금 담화린은 단 한 번도 괴명검에 자신의 검을 부딪치지 않고 있음을 파악한 것이다. 그에 비하면 조금 전 신나게 얻어 터진 자신의 그 무식한 정면대결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지금 무한반성중인 것이다.

자담이 괴명검의 위력에 완전히 취해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비광 역시 화룡도의 위력에만 정신이 홀려 있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전혀 생각해 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을 지금 한비광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3. 화령검


사음민 역시 의외라는 표정이다.
그 역시 아직 담화린의 정체는 알지 못하는 눈치다.
갑자기 나타난 무사에게 자담이 저렇게 쩔쩔매는 모습이 오히려 재미있다는 투다.
그리고는 비웃어준다.
애송이한테 꽤나 고전한다고 말이다.
그렇게 무기에만 연연해 하니 본래 실력조차도 나오지 않는 거라고 말이다.

그런 비아냥거림에 제대로 열을 받는 자담이다.

닥치라며 화를 버럭 내는 자담...
그런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쇄도하는 담화린의 예리한 검....

뭔가를 결심한 듯한 자담이다.

툭 하고 땅을 박차며 일단 뒤로 훌쩍 도약한다.
후퇴?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맞다. 작전상 후퇴다.
그러나 이는 계산된 후퇴다.

저만치 허공에 몸을 띄운 자담은 곧바로 ‘산음집원’을 퍼붓는다.

허공에서 아래로 치닫는 공격인지라 그 위력은 더욱 강하다.
십 여개의 에너지 덩어리들을 정확히 노려보며 담화린은 현란한 보법을 펼치며 하나씩 히패내고 있다. 그야말로 온 정신을 집중하며 말이다.

그랬다.

자담이 노린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산음집원은 일종의 미끼였던 것!
방어에 급급한 담화린의 주의가 살짝 흩어진 그 바늘같은 틈을 찾아낸 것이다!!

그 와중에 괴명검은 충분히 힘을 모으고 있었다.

자담의 몸은 지금 허공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는 하강하고 있다. 엄청난 힘을 축적한 괴명검이 자담에 의해 힘차게 내리꽂히고 있다. 바로 담화린의 머리를 향해 말이다.

“피하기엔 늦었지?”

섣부르게 승자의 미소를 흘리며 괴명검을 휘두르는 자담...
역시 피하기엔 늦어버렸다.
맞받아치면 안 되는 걸 알지만 지금으로서는 달리 방도가 없다.

“안 돼 !!”

한비광은 거의 절규한다. 지금 저 상황이 잠시 후 어떻게 될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자신과 노호가 당했던 바로 그 장면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제 괴명검과 복마화령검이 제대로 맞부딪치고 있다.


슈 학

결국 만났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만나지 않고 잘 싸워왔던 담화린의 검이었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담화린의 온 몸에서 피가 솟구쳐야 하는 상황이다.
이 한 번의 충격으로 승부가 결정지어질 수도 있는 그런 상황 말이다.

그러나............!!

이게 어찌된 일일까?

누구나 예상하고 있었던 그 무시무시한 ‘굉음’은 들리지 않았다.

그 대신....

파 악

둔탁한 파열음이 짧고 굵게 울려 퍼졌을 뿐이었다.
그와 동시에.....

사방으로 흩날리는 꽃잎...꽃잎...... 꽃잎들..........!!

대체 어디서 나타난 것들일까?
괴명검이 복마화령검에 부딪치자 작고 여린 꽃잎들이 소용돌이치며 그 둘 사이의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게 아닌가!!!

꽃비가 내리고 있다.

누구 하나 놀라지 않는 사람이 없다.
자담도 담화린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문제는 누가 더 먼저 다음 상황을 차지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는 자담이 조금 빨랐다.
여전히 1미터 정도의 허공에 몸을 띄우고 있는 자담이다.

괴명검은 혀를 길게 날름거리는 코브라처럼 한 치의 망설임도 없다.

조금 전의 괴명검을 막아내느라 머리 위로 한껏 검을 치켜들고 있는 담화린이다.
즉, 지금 담화린의 옆구리는 완전한 무방비 상태라는 뜻이다.

그 틈을 놓치지 않는 자담이다.

금방이라도 담화린의 몸통을 두 동강 내버릴 듯한 기세다.
수평으로 굳건한 궤적을 그리며 그녀의 허리 부근을 파고 드는 괴명검이다.

담화린의 몸과 괴명검의 거리는 지금 불과 두 뼘이 남아 있을 뿐이다.

자담은 악마와 같은 표정으로 외친다.

“ 죽 어 !! ”

한비광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치며 절규한다.
지금 눈앞에서 사랑하는 그녀의 몸통이 두 동강 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순간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 화 린 아 !! ”



<에필로그>

아... 정말 절대절명의 순간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이대로 설마 담화린이 죽거나 하진 않겠지요?
어떻게 될까요?
웬만하면 할 수 있는 쉬운 예상 하나 해볼까요? ^^;

바로 패왕귀면갑입니다.

괴명검은 패왕귀면갑과 힘차게 부딪치는 거죠.
어떤 공격이든 그 힘을 흡수하여 상대에게 충격으로 되돌려 준다는 괴명검!
어떠세요? 패왕귀면갑 또한 정확히 그런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은가요?

둘 다 신물이지요.

똑같은 능력을 지닌 두 신물이 충돌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자...조금만 더 생각해봅니다.

괴명검은 아시다시피 타격을 받으면 그 만큼의 충격을 돌려주지요?
그렇다면 괴명검 스스로가 타격을 주는 경우는 어떤가요?

미묘한 언어의 차이지만 여기에 해답이 있을수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은 패왕귀면갑이 공격을 받는다는 게 실마리입니다.

여기까지만 상상해보겠습니다. ^^;

댓글목록

열혈비광님의 댓글

열혈비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만화책을 보기전에 읽어도 장면 하나하나가 눈에 선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birth님의 댓글

Rebirt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룡도, 복마화령검, 추혼오성창, 패왕귀면갑, 괴명검, 한옥신장

무림 팔대기보중 6개가 한자리에 모였네요

8개가 다 모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서로 공명이라도 할까요??

흑풍오대장님의 댓글

흑풍오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저나.. 흑풍회가 한번 나설때도 된것같은데..
너무 쉬고 있는거 아닌가요? ^^;;;
오늘같이 천둥번개 치는날 읽어서 그런지 더욱 실감납니다~~~

메모지님의 댓글

메모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꼭 이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아버님이 판매하시는 것에도 관심이 가고 말입니다. ^^ 그거 먹으면 기가 확 올라오려나... ^^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하~~ 인터넷에 홍삼액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무수히 많은 싸이트가 나옵니다만...
그런만큼 신뢰가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저희 부친이 직접 만드시는거라 제가 보증하니까... 혹시 선물용 등등으로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

소년은님의 댓글

소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윽.. 단행본 언제 나올라나..

정말 디테일한 설명들이 스토리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 같습니다.

모든 기보가 다 모였으니..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무지하게 기대되는 군요.. 비췌이님 정말 잘읽고 갑니다..

두아들맘님의 댓글

두아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4권을 최근에 구매해서 봤네요 담화린의 무예를 보고 비광이도 가히 빠른 습듭력을 보이겠네요
한번 보고 뭐든지 기억해내고 따라하는 비광이 능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열혈화린님의 댓글

열혈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ㅋㅋㅋ
이사이트가 있단걸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재밌어요^^
책을펴고 스토리 읽으면서 만화를 보고있는데요 정말 전권을 스므번도 넘게 보면서도 알지못했던 부분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갠적으로 32권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그 31권에 `아깝군 저자의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내기엔 상대의 능력이 너무나도 부족해' 이부분 여태까지 한비광을 두고 한말이라고 전혀 생각 안했는데 이글을 읽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ㅋㅋㅋ
지금은 매일 이스토리 읽느냐고 잠안자고 출근해요 ㅋㅋㅋㅋ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흑풍회제4돌격대장님의 댓글

흑풍회제4돌격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호도 정말 흥미진진 하네요.. 다음회가 정말 기대됩니다. 역시 비줴이 님의 감칠맛 나는 글솜씨는 쥑이십니다.

열강ㅎㅎ님의 댓글

열강ㅎ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데 헐.....
저번주 금요일날 나왔군요^^;;; 나는 오늘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여튼 덕분에 빨리 읽었네요 ㅋㅋ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단행본은요....
그냥 살짝 잊고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나오더라구요. ㅋㅋ
그게 열강이랍니다.

아침풍경님의 댓글

아침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줴이님의 스토리는 언제 봐도 맛깔스럽네요~
비줴이님의 스토리도 열강 단행본 만큼이나 기다려집니다~
다음 스토리까지 어찌 기다리나.. ㅠ.ㅠ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과찬에 감사드립니다.
원작이 훌륭하니 대충 편집해도 맛이 난다고 생각해요~
기다림의 미학이 열강의 또다른 묘미랍니다. ^^

나까메님의 댓글

나까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열강도 열강이지만  비줴이님의  답글에 놀랬습니다.
스토리에 답글까정ㅡㅡ 횐님들 어서 횐갑하세요 비줴이님 섭하시겠어요^^
이번 회에도 고생하셨습니다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하~~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예의라고 여기며 열심히 교신을 시도하고 있답니다.
아시겠지만...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 남기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저도 알거든요.
고맙습니다.

peter님의 댓글

pe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대박이네요~  팔대기보가 6개나 모여 있네요~
^^ 이제 담화린의 턴이네요

노호가 거꾸로 벽에 박히는 장면이 나오겠군요

열광이님의 댓글

열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392화를 또 어케 기다리냐...
열강앓이...ㅋㅋ
비줴이님 항상 감사하고 잘보고 있습니당~
작가님도 힘내시고 비줴이님도 파이팅~!!^^

신녀남편님의 댓글

신녀남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책없는 두 총각들"과 화린이가 다르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ㅎㅎ

아... 참...

그런데 '무설만천'에 '무'는 '춤출 무'이고 '설'은 '눈 설' 아니었나요?

딴지 거는 건 아니구요... 제가 잘못 봤나 싶어서요^^;

열혈화린님의 댓글

열혈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호랑비광이는 왠지 닮은 구석이 많아요....
신지란 말에 발끈하는거 하며,불의를보면 참지 못하고 목숨걸고 싸우는거 하며,오해도 잘하고,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약한..........
결정적으로 좋아하는사람한테 고백도 제대로 못하고 쩔쩔매는게 참많이 닮았어요 ㅋㅋㅋ
이쯤에서 비광이 긴장타게 담화린에게 반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도..ㅋㅋ

열혈화린님의 댓글

열혈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백이는 첫사랑이랑 혼돈한거 아니에요???????
반한거였구나...ㅎㅎ
그때 유원찬도 잠깐 설레였다고 ㅎㅎ
암턴 담화린이 여자인거 알면 반할사람 많을듯 ㅋㅋㅋㅋㅋㅋ

호주열팬님의 댓글

호주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 기다리기 힘든 만화입니다.. 죽기전에 끝날지 -_- 참고로 전 35세입니다 ㅋㅋ.. 이 속도라면..최소 100권은 될텐데.. 지금까지 17년이 걸렸다면 후... 1년에 평균 3~4권정도 나오는 것 같던데.. 그럼 최소 12년에서 최고 16년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인데... 저도 저지만..부디 작가님 두분과.. 비줴이님.. 만수무강하시길 ^^

열광이님의 댓글

열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비줴이님이 2000년 초반엔 캐나타에 계시다는 글을 보았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계신건가욤? 아님 아직 캐나다이신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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