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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365화 - 구양후의 무기, 태근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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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1-29 17:25 조회7,272회 댓글0건

본문

열혈강호 365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0.01.29)

 

<프롤로그>

 

 

머리카락을 5개월째 기르고 있습니다.

대학생때 대략 이 정도 길러 봤으니 20년만의 거사이겠습니다.

왜 기르고 있는지 이젠 그 이유조차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며칠 후에 가위를 좀 대야겠습니다.

어떤 헤어스타일이 좋을지 의견 감사히 받습니다. ^^;

가끔씩은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다는 생각입니다.

일탈....

무엇이든 할 자유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위하여....

 

 

 

1.

 

구양후가 느닷없이 나타났다.

표행을 거두고 돌아가라며 길을 막고 나선다.

그럴수는 없는 일.

잠시 소동이 벌어진다.

표사 몇몇이 달려들었다가 구양후의 화살 공격에 목이 꽂히고 머리가 관통되며 죽어 나자빠진다.

희생이 늘어가는 순간 방 조장이 나타난다.

 

2.

 

대략 위와 같은 내용의 이번 스토리입니다.

참 간단하죠?

그럼 이만 마칩니다.

꾸벅~~

이렇게 맺으며 등을 보이면 배반이겠죠? ^^;

미리 말씀드리면 이번 회는 큰 내용은 없습니다.

액션 장면 몇 컷으로 겨우 연명을 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던 짓을 이어가보겠습니다.

참치 먹고 우쌰~

 

3.

 

와 아 아 아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방 조장과 총괄표두 하연은 선발대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긴장을 한다.

멧돼지라도 출몰한게 아닐까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는 방 조장.

 

슈 파 파 팡

 

쇄도하는 표사들의 틈과 틈의 공간을 정확히 파고들며 눈을 번득이는 구양후.

그의 등을 노리고 검을 크게 내리치는 표사를 향해 거꾸로 공중제비를 돌며 도약한다. 그와 동시에 왼손은 그 표사의 정수리를 짚는다. 오른손에 쥐어져 있는 화살이 목표를 찾는다.

 

퓨 웃

 

관자놀이를 노리고 있던 것.

화살은 정확히 그곳을 찌르고 들어간다.

반대편 관자놀이로 빠져 나온 화살.

구양후는 어느새 그 표사를 훌쩍 떠난다.

선혈을 튀기며 허물어지는 그 표사의 몸.

그와 동시에 가볍게 착지하는 구양후다.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진 동료의 죽음에 분개하며 전의를 불태우는 자담.

이를 악물며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는다.

 

파 파 파 팟

 

순식간에 네 개의 비수를 날리는 자담이다.

그러나 그 정도의 수작에 쓰러질 무사라면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들고 있는 화살로 너무도 쉽게 정확히 하나씩 하나씩 튕겨내는 구양후다.

 

자담은 외친다.

접근전을 펼치지 말라는 주문이다.

거리를 두고 싸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그 말에 구양후를 한 가운데에 두고는 에워싸는 형태로 거리를 벌리는 표사들이다.

 

!

 

그러자 이번에는 구양후가 쇄도한다.

하필이면 이번 목표는 자담.

조금 전 자기에게 감히 비수를 날린데 대한 보복이다. 그것도 네 개씩이나 날리다니 말야.... (뒤끝이 있는 구양후다. ^^ )

 

자기에게 달려드는 구양후를 보며 재빨리 방어 자세를 취해보지만 그보다 조금 더 빨리 무언가가 날카롭게 날아든다.

화...살...

본능적으로 몸을 틀어보는 자담이다.

덕분에 화살은 자담이 입고 있던 갑옷을 사선으로 비켜 관통한다.

자칫했으면 심장이 관통 당할 뻔한 위기의 순간이었던 것!

 

자담은 재빨리 화살을 꽉 잡는다.

 

“덤벼!! 놈은 이제 무기가 없다!!”

 

목이 터져라 외치는 자담.

그 말에 벌떼처럼 구양후에게 달려드는 표사들이다.

딸랑 하나 있던 화살이 자담의 손에 붙잡혀 있으니 그야말로 구양후에게는 더 이상의 무기는 없어 보인다. 이대로 표사들이 쇄도한다면 그들의 창날에 고슴도치가 될 형편인거다.

 

그때다.

구양후의 꽉 쥔 주먹이 순간적으로 꿈틀거린다.

그러자 자담의 몸이... 마치 낚시줄에 걸려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한 마리 물고기처럼... 허공으로 솟구친다.

화살 끝에 묶어 놓은 줄을 낚아채듯 잡아당긴 것이다.

 

휘 이 잉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두 다리를 힘차게 땅에 붙여 놓은 구양후는 그 여세를 몰아 몸을 팽이처럼 돌리기 시작한 것!

구양후의 오른팔과 줄과 화살과 자담...

그것들은 지금 일직선상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는 회전한다.

자담은 이제 구양후의 무기 중 일부가 되었다.

빙글빙글 도는 자담의 몸에 표사들이 맞아 나가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 치잇! 상대가 되지 않아! 신지 놈들이 일행 중에 숨어있을 것 같아 신경이 쓰이지만 계속 두고만 볼 수 없겠어 ............

 

한비광은 결심을 하고 있다.

정체가 드러나는 한이 있더라도 자담을 구하기 위해 나서려는 거다.

 

그때다.

 

슈 하 학

 

창 하나가 맹렬한 기운으로 한비광 근처를 지나쳐 구양후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그러나 목표는 구양후가 아니었다.

구양후와 자담이 만들고 있는 궤적의 중간 부근에 쿵~하며 땅에 박힌다.

그러자 빙빙 돌고 있던 화살줄이 그 창에 가로막히고...

그 덕분에 자담이 붙들고 있던 화살이 쑥~ 뽑히고...

자담은 저 만치 나동그라진다.

구양후의 화살줄은 그 대신 창 기둥에 빙빙 감기고 있다.

 

방 조장 등장이요~~~

궁수 표사들을 대동한 체 위풍당당 나타난 흿 수염의 방준익.

 

“동령에는 ‘태근’이라는 무기를 기막히게 잘 쓴다는 무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대가 혹시 동령칠절 중 일인이라는 그 ‘구양후’인가?”

 

날카로운 눈초리로 방 조장을 노려보더니만 화살줄을 힘차게 잡아당기는 구양후다. 그러자 줄을 감고 있던 창은 힘없이 부서진다.

 

“늙은이, 안목이 제법이군.”

 

도발을 원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는 구양후다.

요새 말로 굳이 옮겨본다면...

 

그래서 나랑 한판 뜰껴? 뭐... 이 정도 되시겠다.

 

그러자 그런 건방진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방준익.

젊잖게 한 마디 날린다.

 

“뭔가 착각하나본데 .... 난 무사이기 이전에 표사일세.... 표사에게 있어서 가장 큰 명예는 싸움에 이기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지키는 것이지.”

 

그와 동시에 방 조장의 배후에 병풍처럼 서 있던 많은 수의 표사들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화살을 장전하고는 시위를 당긴 체 구양후를 겨누고 있는 것!

방 조장의 명령 한 마디면 화살들이 동시에 날아갈 순간이다.

 

..........

 

그런 광경을 그저 물끄러미 쳐다보며 냉소를 머금고 있는 구양후.

 

“크 크 크..... 그런 화살로 날 막겠단 말이지?”

 

 

 

<에필로그>

 

에휴,....

이번에도 지난번에 이어 참으로 짧죠?

수많은 분들의 한 숨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2010년 연초부터 왜 이러시나.... 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어디 한두 번 있어왔던 일인가 뭐... 하며 넘기시는 분도 계실테고....

이렇게 감질나니 내가 단행본 나올때까지 절대 연재는 안본다고... 하며 입맛을 다시는 분도 많이 계실 듯합니다.

허나....

어쩌겠습니까?

만드시는 분들이 그러하시겠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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