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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347화 - 반금천의 왕폭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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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6-13 16:50 조회6,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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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347회


영챔프 09년 07호




<프롤로그>



어떠신가요?

툰도시에서 100원을 결재해가며 열혈강호를 감상하고 계신가요?

여전히 스토리는 이곳에서 읽으며 단행본 나올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렸다가 직접 사서 빳빳한 종이를 넘겨가며 감상하기를 고집하고 계신건가요?  ^^;

혹시 누구 아세요?

우리가 툰도시에서 100원을 내고 보면 작가님들께 돌아가는 몫이 얼마인지?  하하~~




<불청객 난입으로 무산되는 대결! 신지척결단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다?>



“ 어이! 너!! 지금은 대결중이니까 물러서 있어!! ”



채홍에게 외치는 한비광이다.



“ 대결이요? 헷, 위지 대장이 그 정도 실력이 돼요? 그럴 실력이 된다면 보고 싶네요. 그렇다면 굳이 우리가 이렇게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



헉~

이건 또 뭔소리?

부하가 대장에게 할 소리?

뭔가 심기를 거스리는 말투요 내용이다.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다.

신지 척결단의 수준과 한비광의 실력 그 두가지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겠다.

천마신군의 제자와 맞짱을 뜰 만큼 척결단의 수준은 절대로 비교될 수 없음이요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면승부를 그것도 오랫동안 둘이서 치고 받고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한비광의 실력이 매우 저렴하다는 뜻!!! 이것이 바로 한비광의 현주소다. 열혈강호가 단행본 100권은 가야 하는 이유다. ^^;;;



채홍의 말에 뭔가 대오각성하는 표정의 위지흔이다.

잠시 후 그가 입을 연다.



“ 방금 전 격돌! 승패를 떠나 모처럼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부럽습니다. 도련님. 도련님의 열정과 진솔함이.... ”



거기까지가 위지흔이 한비광에게서 느낀 감정의 표현이다. 그리고 다시 척결단의 리더로 돌아간 위지흔은 역시 동료들의 목숨을 외면할 수 없다며 연막탄 하나 터뜨리고는 홀연히 자리를 피한다. 아니 휙~ 도망친다. 잔뜩 열 받은 한비광. 위지흔을 뒤쫒으려 하나 채홍의 쏟아지는 표창 공격에 주춤!! 성질 버럭 내며 한 방 기를 쏴댄다. 채홍은 물론 살짝 피해 도망치고.... (채홍 정도 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게 한비광의 실력이니 어쩌겠나....)



암튼 위지흔이 사라진 방향으로 잽싸게 뒤를 쫒는 한비광. 덕분에 마천휘는 여전히 기절해 있는 아가씨를 맡게 되고....(마천휘가 왠지 엑스트라 같어... ^^)



금새 위지흔의 뒤를 잡는 한비광이다. 지붕 위를 열심히 달리는 위지흔과 점차 거리를 좁혀가고 있는 한비광. 갑자기 비광의 정강이에 줄 하나 걸린다. 그 순간 줄이 팽팽히 당겨진다.


             콰  아    앙


훌쩍 몸을 날려 피한다. 폭탄 공격의 시작이다. 공격이라기 보다는 미리 매설해 놓은 폭탄들의 세례가 지금 그 첫 폭음을 울려댔다고나 할까. 몸을 날려 옆 건물의 지붕에 무사히 안착하는가 싶더니 발이 지붕에 닿기가 무섭게 들리는 기분 나쁜 소리.... ‘  덜 컥 ’  그곳 역시 폭탄 함정의 사정권이었던 것!! 발 밑에서 무섭게 터져 나오는 폭발음과 사방으로 흩날리는 파편들.... 한비광은 정신없이 줄행랑이다. 그를 졸졸 따라가며 줄줄이 터지는 폭탄...폭탄 그리고 폭탄. 도대체 얼마나 많은 폭탄을 설치한걸까? 커다란 기와집 수십채가 연달아 폭발하며 무너져 내리고 있다. 업친데 덥친격이랄까? 폭탄 피하기도 정신없어 죽겠는데 한비광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커다란 강철 화살!! 바쁘다 바뻐!



이쯤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반금천. 위지흔과 나란히 건너편 지붕위에 우뚝 서있다.

반금천의 자신만만한 표정은 마치 금방이라도 이 싸움을 끝낼 수 있다는 호기가 그대로 묻어 나온다. 고작 이런 함정 따위에 당할 것 같냐며 소리를 질러보지만 그에 아랑곳 하지 않고 반금천은 비장의 폭탄 하나 꺼내 든다. 커다란 멜론 크기다. 냅따 한비광을 향해 던지는 반금천이다.




<에필로그>



지루하신가요? 척결단과의 수준 낮은 싸움이?  ^^;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곧 새로운 판이 짜여집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해주셨던 그가 나온다는군요.

정신줄 살짝 놓고 지금 이 근처에서 헤매고 있는 그 총각말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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