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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회 - 육연팔방진의 취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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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3-23 13:10 조회14,537회 댓글43건

본문


열혈강호 324회
영챔프 2008년 제 7호



<프롤로그>



앗~
우리 열강 홈페이지 카운터가 드디어 150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공지했듯 150만 기념 이벤트를 한다는거 알고 계시죠?
제 처남이 운영하고 있는 영국제 이쁜 생활용품을 선물로 드립니다.

in the canteen !!!!

http://www.inthecanteen.com/shop/shopdetail.html?brandcode=004003000001

열강 홈피 왼편에도 배너를 달아 놓았습니다.
이참에 한 번 스윽 둘러봐주세요~ ^^
누가 150만번째 방문자가 되어 상품을 타실지 궁금하네요~ ^^




<은 총사의 능력>



결국 우리의 추측이자 바람대로 은 총사는 ‘우리편’이었다. ^^
참 다행....
육연팔방진을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잘 꿰뚫고 있는 은 총사가 아니던가! 그의 무공 또한 범상치 않으니 이제 검은 천쪼가리 두른 녀석들... 니들 다 주거쓰.. ^^


분명코 강한 육연팔방진이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노출되고 있음이요, 그걸 일찌감치 간파하고 있는 은 총사다.
그것은 바로.... 외..부..의..공..격..에 취약하다는 것!


쐐 애 액


파 아 앗


일명탈섬의 명성은 역시 소문만은 아닌게다.
섬광처럼 날아든 빛 한 줄기는 정확히 어느 복면 아저씨의 관자놀이를 관통한다.
그녀다. 매유진.
현무파천궁에서 시작된 그 빛은 하나씩 하나씩 육연팔방진을 허물어뜨리고 있는 거다. 그 틈을 비집고 다니며 은 총사는 여유있게 적들을 베어 넘어뜨리고 있는 통쾌한 장면들이 펼쳐지고 있다.


순식간에 무려 20여명의 적들을 베고 가르고 찌르고... 적절하게 날아들어 은 총사를 돕고 있는 매유진의 빛줄기들...


장모주는 당황한다. 이러다 궤멸 당하는건 시간 문제.
작전변경이다.
일단 매유진을 잡기로 한다.
진을 철수시킨 장모주는 3명만 남기고 모든 인원은 매유진을 잡으라 명한다. 자신이 3명과 함께 은 총사를 맡겠다는 작전이다. 장모주의 다음 계략은 또 뭘까? 은 총사의 엄청난 실력을 익히 잘 알고 있는 그가 아니던가? 뭔가 믿는 구석이 하나 있는 모양이다.



벌떼처럼 매유진을 향해 달려드는 그들이다.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공격은 바로 산..탄..시!
그러나 지금 그 사정범위에 한비광이 포함되어 있다는 게 문제다.
만신창이의 한비광으로서는 산탄시를 피하는게 무리라는 판단.
일단 후퇴다.
훌쩍 몸을 날려 도주하는 매유진....
그녀를 맹렬하게 뒤쫓는 일단의 무리들...
은 총사가 그녀를 도우려는 찰라, 그를 가로막는 장모주!!


“ 장모주 사부? ”


비장함으로 은 총사를 막아서는 장모주다.
아하..
은 총사의 사부였나 보다.
사부와 제자간의 정면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비록 늙었다고는 하나 사부의 전력투구는 그리 만만치 않을 터!
노구의 사부와 제자의 사투가 벌어지려 하고 있다.



“ 어서 가! 가서 유진이를 도와줘. ”


일단 쫓기는 형국의 매유진을 가서 도와 주라는 한비광의 외침에 담화린은 황급히 숲속으로 사라진다. 지금의 저들 목표는 둘 뿐이다. 은 총사와 매유진! 영특한 한비광은 그걸 파악했기에 담화린을 보낼 수 있는 거다. 일단 그렇게는 했지만... 이제는 정말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든 상황은 어쩔 도리가 없는 한비광이다. 간신히 몸을 지탱하면서도 그는 가뿐 숨을 몰아 쉬며 버티고 있다. 버티며 노려 보고 있다. 은 총사와 장모주를 말이다. 은 총사를 비광이는 지금 ‘빌어먹을 녀석’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 빌어먹을 녀석이 이 상황을 어떤 식으로 끝장 낼 지 꼭 지켜보고야 말리라는 다짐을 하며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지탱하고 있는 거다.




<에필로그>



이번 스토리는....
은 총사의 활약에 일단 20여명의 놈들이 쓰러졌다는 것...
매유진의 외공을 차단하는게 급선무라는 장모주의 판단에 그녀를 잡기 위해 육연팔방진을 풀고 그녀를 뒤쫓기 시작했다는 것...
담화린도 매유진을 돕기 위해 나섰고....
은 총사와 장모주의 정면대결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는 것...
한비광은 말 그대로 기진맥진...당분간 구경꾼 신세라는 것...
그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깔끔하게 정리가 된거지요? ^^;;;;;


어제 전극진 형님댁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형님을 만나진 못했지요.
낮과 밤을 바꿔 사시는 그분 만나는건 정말 어지간한 행운이 아니고서야...
작업실에서 거의 밤을 새신다는군요.
건강이 그저 걱정스러울뿐입니다.
영챔프에 동시연재중인 브레이커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점점 달아 오른다니 고무적입니다. 저도 그 작품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지요.


작가라는 직업...
무언가를 창작해야만 한다는거...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만화를 보며 쉽게 쉽게 대충대충 편집이나 하고 있는 저로서는 말입니다.


전극진-양재현 작가님~~ 파이팅~~~



댓글목록

김택림님의 댓글

김택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와~~제가 처음이네요...ㅎㅎ 이런날도 있네요~지금 시험보고와서 마음이 울적했는데 재밌는 열혈강호 줄거리 보고 웃습니다...잘보고갑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

해질무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2등이라니.. 오 놀라워라... 수정하려다 글 삭제되고 깜짝놀랐어요.. ㅠㅠ .  150만번째도 도전해 볼게요. 잘 보고갑니다.

범주리님의 댓글

범주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히힛~ 역쉬.. 봉용님이 이젠 우리들 허를 찌르신다는... 밤에 안올리고 낮에 올리시는.. ㅋㅋ
3등 기념/ 선리플후감상임다~~

hoohooa님의 댓글

hoohoo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

역시나.....올라왔군요! 그렇지만...오늘도 빨리 확인한 것은 아닌듯 해요?^^

비가 오네요...흠...어제부터 계속...

비가 그치면 따뜻해 지겠네요...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군요!

또르또르님의 댓글

또르또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하하하하!! 출석이 늦었네요 즐거운 하루되시고 잠깐이나마 즐거운 시간주신 비줴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Daniel님의 댓글

Dani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줴이님~ 어제도 들어오시더니 오늘도 들어오셨네요^^
같은 시간에 로그인해 있으면 어찌나 반가운지~~~
150만 이벤트 때문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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