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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회} 백열권풍아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7-10-06 23:41 조회15,156회 댓글67건

본문

열혈강호 314회 스토리
영챔프 2007.10.15. 제20호



<프롤로그>



전국에 계신 3천 BJ 열혈강호 회원님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저요?
간단한 접촉사고가 있었드랬지요.
최초의 사고로 기록되었답니다.
시속 10km로 짜증나는 정체 고속도로를 기어가다가
그만 깜빡 졸았지 뭡니까~
돈 좀 들었습니다. 흑흑흑...
졸음 운전 아니 모든 운전에 조심...또 조심합시다~


참~ 열혈강호 단행본 44권이 절찬리에 판매중이랍니다. 아싸~~



<백열권풍아>



건들거리며 시건방을 떠는 남궁 소의 설레발에 한바탕 일이 벌어질것만 같은 분위기다.
그냥 개무시(^^;) 작전으로 밀어붙이려는 한비광!
설레발 남궁 소의 체면이고 위신이고 할 것없이 그냥 밟아주고 보자는 한비광이다. 한껏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툭 던진다.


“어때? 해볼래? 병아리 주제에 위아래가 뭔지도 몰라보고.... ”


이 정도면 충분한 모욕을 주는 셈이다.
안그래도 남궁 집안의 귀염둥이로 고이고이 자라오신 도련님의 콧대와 자존심을 보기좋게....여러사람이 보고 있는 한 가운데에서 구겨버리다니.... 남궁 소는 치를 떨기 시작한다.


“ 너, 지금 나를 얕잡아보는거냐? 난 이래봬도 남궁가의...”


겨우 그 정도 대꾸를 하는 정도다. 남궁 소로서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 역시 씨알도 먹히지 않는 잡소리 취급 당하고 만다.
한비광의 비아냥은 벌써 도를 지나쳐 있지 않은가~


얻어 맞고 울면서 그 좋은 집안의 엄마 아빠 데려오려고 그러냐는 둥..
너 같은 애랑 뒷감당 무서워서 어떻게 싸우겠냐는 둥...
조용히 찌그러지라는 둥...
실력도 안되면서 덤비는 수준 낮은 놈하고는 대결할 생각이 없다는 둥...


가히 그정도가 되자 군중들은 일시에 수군수군 거리기 시작한다.
아무리 그래도 정파에서 알아주는 집안인 남궁 가의 후계자인 아들인데 어디서 굴러들어온 거지 일행이 저렇게 개무시 당하고 있으니 그럴밖에...


이쯤되자 괴개 역시 한비광이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나름대로 명문가의 자제들인데 저렇게 기를 죽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그러한 괴개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니..... 지렁이는 역시 밟히면 꿈틀거리더라.... 이거다.


부르르... 한 번 더 이빨을 앙물며 떠는 남궁 소!
결심했다. 그는.
이판사판... 이런 모욕을 참을수는 도저히 없음을 ....


한비광 쪽으로 달려들며 주저없이 칼을 휘두르는 남궁 소다.
그 중간에 있던 괴개.
황급히 제지해 보는데....


파 앗


남궁 소의 예리한 칼날은 허공을 갈랐고...
손을 내밀며 막아서던 괴개의 왼손바닥은 여지없이 베이고 만다.
어찌된 일일까?
겨우 이 정도의 공격같지도 않은 공격에 자상을 입다니 말이다.
주춤거리는 괴개.
이를 보고는 남궁 소의 기세는 순식간에 창천한다.
거 봐라 하는 식이다.
이게 무슨 천하오절 괴개란 말이냐 라는 거다.


“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너 따위 가짜는 죽어버려!! ”


나름대로 진지한 검술을 펼쳐보이는 남궁 소다.
힘껏... 그리고 상당히 빠른 속도로 검을 들이대는 그다.


이 순간 괴개는 한없이 무기력해 보인다.
날아드는 검을 보며 그는 생각한다.
이 검법은 뭘까...
장백검법의 쾌검식인 춘뢰일섬인가?
터무니가 없군.
이렇게 빤히 보이는데...
몸이 따라주질 못해서 피하지 못하다니....


그러는 순간에도 검은 괴개의 인중을 향해 정확히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드디어 손톱 넓이 만큼의 공간 밖에는 남아 있지 않은 상태...
이런걸 보고 풍전등화...백척간두...뭐 그런 상태라는건가?


체념하는 괴개다.
아예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그다.


............ 어이없게 이런 식으로 내 생명도 끝인가? ..............


퍼 엉


그 순간이겠다.
커다란 타격이 남궁 소의 왼 뺨을 가격하는 순간이겠다.


억!! 하는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주춤거리는 남궁 소.
그 순간이다.
연달아 이어지는 타격들...


떠... 더... 떵... 퍼... 퍼... 퍼... 펑....


모두 일곱 번의 가격!!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뭐 대충 그런 식이다. ^^;
그리고는 마무리로...훌쩍 공중으로 몸이 솟구치며 나동그라지는 남궁 소. 그대로 기절!


뭘까?
뭐였을까?
웅성웅성대는 군중들...
저만치서 멋진 자세를 잡고 있는 총각 하나 있으니 바로 한비광이다.


“ 말했지? 그 분은 네가 함부로 대할 분이 아니야! 이 자식아!! ”


포효하는 한비광이다.
그렇게 큰소리 칠만 하다.
왜냐하면 방금 전 그것은 바로 괴개의 절기 중 하나인
백...열...권...풍...아....
이기 때문이다.
그 먼거리에서 저러한 권풍을 연달아 날릴 수 있는 무공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놀라고 있는 사람은 군중 뿐만이 아니다.
아마도 괴개가 제일 놀라고 있을지 모른다.


하루만에 자신의 무공을 완전습득 해버렸을 뿐만 아니라 자기것으로 체화시켜버렸기 때문이다. 그게 가능한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담화린!! 새삼스럽게 말이다. 달리 천재라 그러겠냐고...^^;;



<수련동굴>



야밤이다.
산길을 재촉하고 있는 네 명.
괴개, 한비광, 담화린 그리고 매유진이다.
그들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장백산의 수련동굴.


다를 말을 하지 않고 왠지 어색한 행군이다.
드디어 조용히 타이르듯 입을 여는 괴개다.
이번 일에 대한 한비광의 처신이 경솔했음을 말이다.
괴개 역시 천하오절의 하나로 추대받으며 무림에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지만 그저 외톨이 신세.
그에 반해 아까의 네 명의 은결 지원자들은 나름대로 정파 무림에 커다란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문파의 소중한 자제들이 아닌가...
그런 그들에게 그따위 모욕을 주었으니....
이번 사태가 조용히 무마되기는 힘들게 되었다는 괴개의 판단이다.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이 사건이 빌미가 되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리라는 떡밥 혹은 암시라 보면 되시겠다. ^^;


뜽금없이...
백열권풍아를 어떻게 쓸 수 있었냐고 물어보는 괴개다.
그에 대한 답변이 가관이다.


머리를 긁적이며 그런다.
그걸 쓸 생각은 없었다고....
다급한 마음에 빙백신장을 날릴려고 한 건데, 왠지 기가 한꺼번에 모아지지 않는 바람에 여러번 날리다 보니... 그게 그만 백열권풍아가 되어 버렸다는 궁색한 설명을 늘어 놓는 한비광이다.


빙백신장!
세외 세력인 북해빙궁의 비기가 아닌가!


이 대목에서 식은땀 삐릿~ 몇 방울 흘려주는 센스의 괴개다.


정파... 사파의 무공 뿐만 아니라 ...
세외의 무공까지 쓸 줄 아는 이 녀석...
무림 역사상 이렇게 다양한 무공을 배운 녀석이 존재했단 말이야?



날이 밝았다.
꼬박 밤을 새워 행군을 한 모양이다.
유독 괴개 할아버지가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 하신다.



드디어 당도!
수련동굴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어 보인다.
안쪽에 방도 있고 길이도 꽤 된다는 담화린의 설명.
검황이 장백산에 처음 왔을 때 수련하던 장소란다.


등잔불을 밝히자 뭔가가 드러나는 수련동굴 내부다.
천장과 벽면에 온통 뭔가가 글귀가 가득 적혀있는 모습니다.
뭘까?
하나하나 무공의 비법을 설명해놓은 것들일까?



<의문의 사나이>



구름 가득한 하늘에 점 하나...
잠시 후 그 점은 날개를 힘차게 퍼덕거리며 깍아지른듯한 절벽 중간에 있는 동굴로 날아들어간다.


푸 드 득


자기 집을 찾아들어가는 모양이다.
따라가 보니... 역시... 동굴 안쪽에는 적어도 20개 이상의 비둘기 집들이 있다. 게다가 각각의 집에는 문패도 있다. ^^ 그 중 하나의 집에 사뿐이 안착하는 비둘기. 이 비둘이 이름은 ‘옥산’이다.


옥산이가 앉자마자 동굴 안쪽에서 스윽~ 모습을 드러내는 사나이 하나.
전서구의 발목에 묶여 있는 편지함에서 쪽지 하나를 꺼내 읽는다.


........... 옥산파도 넘어간 건가? .............


아하... 그렇구나.
옥산파에서 날아온 전서구라서 비둘기 집 이름이 옥산이었구나! ^^;


암튼... 이 정체불명의 사내...
외모가 좀 수상하다.
마치 미이라같다.
온 몸을 붕대로 칭칭 동여매고 있기 때문이다.
나병 환자라도 되는건가...
겨우 한쪽 눈만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 후후, 무섭구나. 신지여... 이 기세로 단숨에 무림을 집어삼킬 생각이란 말인가? ...........



<에필로그>



근질근질하던 차에 뭔가가 벌어지려나 봅니다.
밋밋한 논검당 풋내기들이 갑자기 등장하여 시간을 끄는 바람에 9월달이 좀 싱거웠는데... ^^;
이제 정체불명의 미이라 아저씨가 등장을 하셨고.....
목적지였던 수련동굴에도 들어가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담화린의 말이라면 일단 고분고분 말을 들어주는 한비광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매유진의 눈초리도 예사롭지는 않습니다.
다음 스토리에 그 뭔가를 살짝 더 기대해봅니다.


참, 참...
요번 22일~26일, 중국 상해에 출장을 갑니다.
아아...
그 전에 315회 스토리 업데이트를 해놓고 비행기를 타야할텐데....
잉.....
노력해볼께요~~ ^^;


혹시 상해에 계신 열강 팬 있으시면....
제 출장 기간 중에.... 상해 광대전시회에 놀러오세용~
요업기술원 부스에 제가 붙박이로 있답니다. ^^


댓글목록

앵벌이님의 댓글

앵벌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 잘 보냈어요? ^^ 오랜만입니다 ㅋ  오 드뎌.. 뭔가 한껀 할껏 같은 녀석이 등장 하는가 보군요 ㅋ 대사를 보니 신지 패거리는 아닌듯하고 ㅋ 대체 정파인지.. 사파인지.. 지금쯤 나오는 포스로 보면 강자 일듯 한데...

수수깡님의 댓글

수수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열혈강호 단행본 44권이 절찬리에 판매중이랍니다. 아싸~~
▶이말에 제의를 합니다
44편 나온지 꾀댔눈데,,초판인쇄 8월8일 발행은 15일입니다...
그럼 오타일까요?
아님 책이 아직 덜나가서..홍보차...낙시글인가요?
의문이갑니다...지금은 10월인데{ 아싸! }란말이 부적절합니다 .

hoohooa님의 댓글

hoohoo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이상하다!! 올리신 시각은 6일 11시 30분경인데...저 그시각에 왔었는데;;혹시...외국에 계시나요?
예전에 캐나다에 계시다가 한국 들어와계신거 아니었나요..^^;;

아무튼..오늘은 그래도 평소보단 일찍(?) 글을 보게 되는군요^^;

10월 중순이 되어가는데...날씨가 덥네요;; 모기들은 코브라기동을 하면서 덤비고;;;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술취한해적님의 댓글

술취한해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보고 갑니다....

졸음운전 흠...이거 옆사람 책임이 큰데 옆에 아무도 안계셨나요?

아무튼 사람이 안다쳤으니까 천만다행입니다.

음주운전, 졸음운전 ==> 절대불가 이오니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양보운전은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튀는데만달인님의 댓글

튀는데만달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와 똑같이 다음 스토리가 기대되네요..^^
그나마 경미한 사고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졸음이 올때는 잠깐씩 쉬어가세요.
그럼 출장 가시기 전에 다음회가 올라와 있기를 기대하면서~~^^

트랜시아님의 댓글

트랜시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보고 갑니다..(__)
날씨가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세요
항상 안전운전... 그럼 전 이만..
 전 언제나.. 쩝;; 연구실...ㅡㅜ

빠삐용님의 댓글

빠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쿨럭~쿨럭~
감기 조심하세요~
비줴이님도 감기 조심요..ㅡ.,ㅡ;;;아주 고생입니다요~
늘 그렇듯 스토리 팍팍 올려주시고...
늘 그렇듯 잘 읽고 갑니다~

거북이소방수님의 댓글

거북이소방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제가 요번회에는 너무 늦어군요!!!
그새 이런 재미난 이야기가 올라온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여하튼 그래도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뜻밖에 횡재수 ㅋㅋㅋ)
자 달려봅시다!!! 댓글 50개를 향하여.....!

조성관님의 댓글

조성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댓글 꼭 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참. 오타요~~ ㅎㅎ (  뜽금없이...  >> 뜬금없이... ) 가 맞겠죠? ㅎㅎㅎ

토토로님의 댓글

토토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갑자기 천마신군 영감님이 보고싶어 지네~^^:
슈슈숫~하고 나타나는 흑풍회도..좀 궁금하고~
암튼 잘보고 갑니다~
하하`

신지는코요테님의 댓글

신지는코요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릴땐 옆에서 별짓을 다 해도 졸리더군요.
큰 사고 아니셔서 다행입니다. ^^;;

늘 화이팅 하시고, 다음회 꼭 올리고 가시길 ㅋㅋ ^^

사신님의 댓글

사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회는 연재분량도 잡지를 통해서 봐서 그런지 더 재밌네요. ^^
굳이 수련동굴에서 단서를 찾지 않아도 신지로 쉽게 갈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약간 들러리가 되어버렸지만 떠벌이 현무파천궁과 화룡도, 패왕귀면갑, 복마화령검 4개의 신물들이 한자리에 있으니까요. 4개의 신물이 모였고, 말 잘하는 현무도 있고... 신지로 가는 '답'은 이미 나와있다??!! 라고 생각하는 접니다. ^^; ㅎㅎ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현무.. 그러고 보니 이제 화룡도도 말잘하니까.. 화룡도도 신지에서 온거니까.. 알수도 있겠군요.. 무슨 칼.. 활... 물건이 말을 하다니.. 신물이라... 흠...무슨 cpu 100코어 100Ghz같은 cpu라도 내장이 된게 아닐지... ㅎㅎ

사신님의 댓글

사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렵게 신지에 도착했는데, 화룡도나 현무파천궁이 '그냥 나한테 물어보지 왜이렇게 어렵게 오니?'라고 하면 정말 반전 드라마 일듯... ㅋㅋㅋ

음양합일님의 댓글

음양합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또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군요~ 이번 역시 신지와 관련이 됐네요~
사실 유세하 등장때부터는 거의 쭈욱 신지 이야기니. 결국 열혈강호의 끝은 신지겠군요.
신지여~~~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전 열강을 죽는날까지 보고싶어하던 바로 그녀석이랍니다^.^ 잘 읽고 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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